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리뷰

안녕하세요. 문봄의 생활정보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리뷰입니다.

 

에너지바는 평소 허기를 채우거나 기운이 없고 당이 떨어졌을때 한입하는 간단한 식품이랍니다. 흔히 스포츠활동(등산, 볼링, 수영, 달리기, 테니스 등)을 하실 때나 소풍 갔을때 자주 들고가는 애정간식이기도 하지요.

문봄의 경우 사무일을 보면서 살짝 허기가 지면 뜯어서 먹고 있는데요. 하나를 먹어도 꽤 든든한 편이고 맛도 괜찮아서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지만 보통의 군것질보다는 영양소가 골고루 있으므로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에는 닥터유 에너지바가 총 4개 들어있습니다. 1개는 이미 제가 꺼내 먹어서 3개밖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크기는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인데 다른 막대형 과자에 비하면 굉장히 큼직한 편입니다.

평소에 견과류만 챙겨먹기가 힘드신 분은 닥터유로 맛있게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땅콩, 호두 이런걸 따로 먹기보다 이렇게 초콜렛 섞인 에너지바로 챙겨먹는게 즐겁고 괜찮더라구요.

 

문봄은 등산갈때 등산가방 옆주머니에 에너지바 하나를 꼭 넣어서 들고가는데요. 산에 오르다가 힘에 겨우면 잠깐 쉬면서 먹는 에너지바가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휴대하기 편하고 쓰레기도 많지 않으므로 평소 가볍게 산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특별한 냄새가 있는 편도 아니라서 사무실에서 허기를 때우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의 장점은 견과류 함량에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여 체내 흡수율이 빠르기 때문에 에너지 충전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식사하지 않아도 쉽게 포만감을 채우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으므로 참 괜찮은 식품같습니다. 물론 과다섭취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말아주세요.

제품을 뜯어보면 견과류를 초코렛에 담그고 굳힌 모습이라 견과류가 초콜렛보다 훨씬 많은 편이었습니다. 견과류의 양은 땅콩>아몬드>시리얼 순으로 많았고 중간중간 건포도와 크렌베리도 들어있었답니다. 식감은 바삭하지 않고 찐득하게 씹히는 느낌입니다. 아마 견과류를 뭉치기 위하여 넣은 시럽 덕분 같습니다. 

제품의 뒷면 영양성분표를 살펴보니깐 닥터유 에너지바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초코바를 좋아하시거나 건강한 에너지바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를 추천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닥터유 에너지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