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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맛집

오리온 과자 통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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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봄의 생활정보입니다.

오늘은 오리온 과자 통크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오리온 과자 통크 후기

 

 

통크는 출시된지 오래된 과자인데 그동안 눈으로만 보다가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케이크의 이미지만 봐서는 초코렛이 듬뿍 막대과자군요. 사실 포장지의 그림 때문에 샀답니다. 딥한 초콜렛으로 꽉찬 막대과자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제품의 소개를 자세히 읽어보니깐 오리온 통크에는 통밀 15%가 들어있는 막대과자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통크는 무슨 말의 줄임말일까요? 통밀의 '통'과 과자를 베어먹을 때 나는 소리 '크'를 합친 말일까요? 혹시 아는 분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통크 뜯어보았습니다.

 


제품을 뜯어보니 비쥬얼은 무난했습니다. 하나만 부서지고 나머진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뭐랄까요. 크라운 초코하임 빅사이즈 느낌입니다. 통크도 그냥 먹기보다 냉동고에 살짝 얼려먹으면 초콜렛이 맛있게 굳고 부서리가가 적어서 더 맛있답니다. 이날은 냉동고에 살짝 얼리지 못했고 사온 즉시 먹고 싶어서 바로 뜯은 상태입니다.

 

 

 

 

 

통크, 초콜렛의 양은?

 


통크는 다른 막대과자에 비하면 꽤 큰편에 속합니다. 식감은 사각사각 보다는 바삭바삭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안쪽을 살펴보니 예상외로 빈 모습입니다. 초콜렛이 묻혀있기는 하지만 제품 겉면의 사진과 다른 모습이라서 실망했습니다. 통크는 초코렛보다 통밀의 맛을 더 강조한 과자같습니다.

 

통크의 맛은?

 

맛은 대체로 평범했습니다만, 통밀 크기를 줄여주고 초코렛을 도톰하게 발라주었더라면 더 맛있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제품 포장지의 그림을 좀더 사실적으로 표현해주었으면 좋았습니다. 사진과 너무 다른 비쥬얼이니깐요.

 

 

 

아쉬운 점은 있지만..


대신 맛없지는 아니니깐 돈낭비까지는 아니었어요. 단걸 별로 안 좋아하시는 엄마 입에는 의외로 괜찮았답니다. 또 우유랑 같이 먹으니깐 그냥 먹는 맛보다는 훨씬 낫더라구요. 비쥬얼에 약간 실망했지만 결국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하기사 몇천원도 안 되는 과자인데 너무 비쥬얼로 몰아붙이는건 오버같기도 하네요... ㅠㅠ

 

참고로 더 궁금하신 분을 위하여 초코하임과 통크의 맛을 비교하자면 초코하임이 더 달짝하고 통크가 더 담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그건 과자 속에 든 초콜렛 양의 차이 같아요.

 


통크 재구매 의사?

 

아쉽게도 통크의 재구매 의사는 별로 없을 듯합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지만 초콜렛의 진한 맛을 느끼기엔 부족하다고 느꼈기 떄문입니다. 그래도 담백하면서 살짝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상 오리온 과자 통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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