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인절미 꼬북칩 후기

안녕하세요. 문봄의 생활정보입니다.

지난번과 연달아 써보는 오리온 간식 리뷰입니다.

 

오리온 인절미 꼬북칩 후기

요즘 티스토리 포스팅을 건강정보에서 간식으로 옮겨보니깐 확실히 더 재미있고 1일 1포스팅에 대한 자신감도 붙는거 같습니다. 오늘 써보는 간식 리뷰의 주인공은 오리온 인절미 꼬북칩입니다. 꼬북칩은 콘칩과 맛이 비슷하여 인기가 많을까싶었는데 의외로 드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또 맛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취향껏 드셔보셔도 괜찮겠더라구요. 문봄은 처음에 초록색 봉지로 된 꼬북칩을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부스러기가 많아서 그후로 잘 안 먹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가루가 잘 묻고 떨어지는 과자는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당시 인절미맛이란 새로운 꼬북칩이 출시되서 궁금한 마음에 사먹어보았습니다.

 

문봄은 예전에도 인절미맛 과자를 먹어보았는데요. 그만큼 인절미맛 간식은 찾아보면 주변에 은근히 많아서 그렇게 새롭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콩고물이 들어간 과자를 부모님께서 좋아하실거 같아서 후다닥 구매했지요!

 

 

 

꼬북칩은 캐릭터가 참 귀여운거 같습니다. 한복을 차려입은 개구리가 머리에 인절미를 이고 있더라구요.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뜬금없지만 청개구리일까요? 과자 포장지만 보면 인절미맛을 제대로 살려보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뜯어본 인절미 꼬북칩의 모습입니다.

인절미 꼬북칩의 양은 많은 편입니다. 다른 봉지 과자에 비하면 대체로 양반이라고 생각됩니다. 겉봉지만 보면 일반적인 콘스낵인데 제품을 뜯는순간 인절미 냄새가 화-악 퍼졌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인절미 냄새가 매우 강렬했거든요. 다행히 부서진 과자는 적었고 상태가 양호하여 좋았습니다. 색깔은 사진보다 더 노르스름합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그런가...아이폰 사진은 대체로 채도가 낮게 나오더군요.

 

인절미 꼬북칩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먹어본 그 맛은?! 거짓말 안 보태고 정말 인절미맛이었습니다.

인절미맛을 흉내낸게 아니고 과자를 정말 콩고물에 데굴데굴 제대로 굴려본 맛이더라구요. 콩고물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하게 배여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약간 채도가 낮은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노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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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과 재구매 의사

인절미 꼬북칩 너무 올드한 맛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은근 짭쪼름한 맛도 있어서 한번 더 먹고 싶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셔서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너무 달달한 과자보다는 콩고물을 좋아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과자 적극 추천해드릴게요! 하지만 손에 많이 묻는 단점이 있는게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콩고물이 묻은 과자니깐요. 이 점이 아쉬웠지만 맛은 만족스러웠어요!

 

이상 오리온 인절미 꼬북칩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