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편의점 치즈돈까스김밥 후기

안녕하세요. 문봄의 생활정보입니다.

오늘은 GS25편의점에서 사먹은 치즈돈까스김밥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아마 오늘부터는 제가 예전에 그만둔 블로그의 글들을 조금씩 옮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2개 운영중이었는데 그중 하나는 오래 전에 저품질을 먹었기 때문이죠. 다시 살릴만한 동기가 없어서 티스토리에 다시 기록해볼 계획입니다.

아 서두가 길었군요.. 김밥 한줄 리뷰 쓰는데 말이지요...그나저나 간식 리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생활정보만 전달해드리다가 사먹은 음식 후기를 써보려니깐 조금 어색합니다. 아무튼 비쥬얼은 어떻고 맛은 어땠는지 적어보겠습니다.

금액은 2,500원이었던거 같습니다. 매대에 남은 김밥이 딱 이거 하나라서 구매했구요. 제가 좋아하는 치증하 돈까스가 한번에 들어있는 김밥이라서 궁금하더군요! 그럼 뜯어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밥은 전체 8개였던거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갑자기 헷갈리네요..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비닐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주기만 하면 되지요. 아무래도 편의점 김밥이다보니 밥알의 탱글탱글함은 적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운데 돈까스 크기가 어마무시했어요. 이름만 치즈돈까스김밥이 아니듯 재료의 특성이 드러나는 확실한 비쥬얼이었습니다.

한입 먹어본 결과 맛은 중상-
아무래도 돈까스의 바삭함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즈의 진한 맛이 느끼하지 않게 돈까스와 잘 어울렸어요. 전자레인지에 녹아 쭈욱 늘어나는 비쥬얼도 있었습니다.
재구매의사를 따진다면 한번 더 먹어볼만합니다. 그때는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맛있겠더라구요. 단독으로 먹기엔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야채김밥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꽤 괜찮았던 것도 같아요.

다음엔 정말 매운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급한대로 먹기 좋은거 같아요. 요새 분식집 김밥들도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니깐요. 이상 gs편의점 치즈돈까스김밥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