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로니 리뷰

 

안녕하세요. 문봄의 생활정보입니다.

오늘은 삼양 짜짜로니 시식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문봄은 평소 짜파게티를 좋아하는데(반전) 마트에서 삼양 짜짜로니가 저렴하게 판매되길래 궁금해서 사먹어보았습니다.

자장면이란 자고로 중국집에서 바로 먹어야 맛있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조리해먹을수 있는 이런 인스턴트 음식도 참 괜찮은거 같아요. 어떤 인스턴트라도 채소를 곁들이면 외식 못지 않게 퀄리티 높은 음식으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순수하게 짜짜로니 그 자체만 조리해서 먹기로 했어요. 그편이 좀더 맛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짜짜로니에는 면과, 야채스프, 액체스프가 들어있었습니다. 분말이 아니므로 좀더 갈끔하게 조리할 수 있겠다싶었어요.

 

 

 

짜짜로니의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끓는 물에 먼저 면과 야채분말을 넣습니다.

면이 익으면 물의 8스푼 정도 남기고 버립니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으실 필요 없고 적당히 넣고 졸이셔도 됩니다.

 

 

그리고 액체스프를 넣고 1분30초 정도 약불에 볶아주면 끝!

 

 

 

그릇에 옮기고 먹어보았아요. 맛은 평범한데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방이 없는 맛이었어요. 매운 맛이나 단맛이나 그 어느 것도 특색이 적고 약간 밍밍한 맛의 자장면이었습니다.

좀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짜짜로니만 단독으로 조리하시기보다 채소를 곁들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컨대 양파를 먼저 볶은다음 소스와 면을 넣어주시는거죠.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먹기 직전 고춧가루를 뿌려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짜짜로니는 단독으로 먹기엔 특징은 없었지만 베이스가 무난하여 추가 재료에 따라 더 맛있게 해드실 수 있는 조리식품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재구매의사는 낮습니다. 이상 짜짜로니 구매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